음란 사이트에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소라넷(Sora.Net)이라는 사이트를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만약 모르신다면 이 글을 읽지 마시고 다른 기사를 읽어 주십시오. 물론, 미성년자도 읽어 주지 마세요.

지난 번에 트위터를 이용하여 소라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만, 당국의 노력으로 인해 소라넷 트위터 자체에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하여튼, 이제 소라넷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물론, 더 찾을 수 있지만 가장 손쉽게 찾는 방법이죠)
  • DNS 프리 - 필터링 우회 프로그램
  • 웹 프록시

"DNS 프리"는 소라넷에서 인정하는 방법입니다. 이에 대한 사항은 검색해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차단된 소라넷 사이트에 방문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식을 이용합니다.
  1. 외국에서 제공되는 무료 웹 프록시 URL에 접속한다.
  2. 소라넷 트위터를 방문하여 소라넷의 URL을 알아낸다.
  3. 소라넷에 접속한다.

웹프록시 서비스는 국내에서 접속할 수 없는 외국의 특정사이트를 외국의 컴퓨터에서 "대신 방문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국내 기관의 차단벽을 우회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웹 프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방문합니다. 이러한 프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외국에 많이 있으며, 그 중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합니다.

사이트에 방문하면, URL에서도 나와 있지만 독일어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URL만 입력하고, 확인(Surfen)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고대하던(!) 소라넷 트위터가 나타납니다. 트윗(글)을 쭉 보시면 새롭게 변경된 소라넷 사이트의 URL을 찾으실 수 있으며,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PS: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음란 사이트 방문을 조장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에서 개인의 자유를 차단하는 것에 대해 올바르지 못함을 알리기 위함이며, 이러한 방법 자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가가 알아주기 바랍니다.


끝.
Posted by 문스랩닷컴


    강력한 안티스팸 기능으로 중무장한 지메일(Gmail)에서 자사의 애드센스(AdSense) 광고 메일을 스팸으로 분류하는 아주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네요.

    보통 스팸 편지함을 그냥 지워버리는데, 우연찮게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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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문스랩닷컴


      구글에서 새롭게 출시한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도중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다. 재밌는 것은 이 상태를 표시하는 오류 메시지가 감탄사라는 점이다. 구글이 이래서 다르다는 소리를 듣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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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문스랩닷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안전지킴이 안젤이 입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를 위한 전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블로거 여러분께 이벤트를 개최 합니다!!


        * 이벤트 기간: 2008. 9. 1 ~ 9. 30

        * 당첨자 발표: 2008.10.14 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

        * 참여 방법:

            1. 아래 산업안전보건 표지판 이미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퍼가기 한다~!

            2. 퍼가기가 힘들면 이 포스트를 스크랩 한다~!

            3. 해당 포스트에 산업안전보건 표지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쓴다~!

            4.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퍼감을 알린다~! (중요!!!!!)

            5. 이웃맺기 하고 안젤이 블로그에 자주 놀러 오면 당첨 확률은 쑥쑥~!


        * 경 품 :

            1등 아웃백 외식 상품권 10만원 (4명)                                

            2등 삼성 옙 YP-S2Z mp3 (10명)                                

            3등 가정용 구급상자 (30명)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보건 표지! 안전한 생활을 위한 필수 지식 입니다!!! 많은 분들께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그리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의 메인이벤트!!

        산업안전 보건문화 선진화 캠페인


         안전지식 배우고! 안전생활 누리고! <---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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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문스랩닷컴



          구글에서는 다양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물론, 무료 서비스도 많으며 대표적인 것이 지메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다양한 언어를 서로 변환할 수 있는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를 표준어로 번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투리 서비스 링크: 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

          본문을 살펴 보면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 심지어 제주도 사투리까지도 번역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상상외로 깔끔한(!) 번역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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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 있는 개발자 질의응답 링크를 클릭해 보면, 사투리를 어떻게 번역하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자료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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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하단에 Google 사투리 번역 사용해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드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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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투리를 번역해 보겠다는 즐거운 마음에 새로운 페이지를 살펴 봅니다.

          제목에 이런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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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구글의 만우절 이벤트였네요. ㅎㅎ.

          위의 페이지에서 지난 만우절 이벤트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만우절 즐겁게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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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문스랩닷컴


            오늘은 즐거운 영화 보는 날이다. 무슨 영화가 있을까 하고 맥 XX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던 중, 시간을 맞추려고 보니, 24시와 26시 30분 두가지가 있다.

            26시 30분? 새벽 2시 30분 어느게 맞는 것일까?




            (사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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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LEGO) !

              남자라면 누구나 레고 장난감을 가져 보기를 소원했었고, 나 자신도 어렸을 때에 레고 광고를 보면서 그림의 떡을 실감하곤 했다.

              후배가 레고 장난감의 가격파괴 세일이 있다고 해서 가서 사온 경험담을 간단히 적어 본다.

              사건의 발단은 바로 아래의 링크 자료이다.
              http://www.brickinside.com/NeoView.php?Db=MeetingGroup&Number=965&BackDepth=1

              인터넷 짝퉁이 범람하는 시대에 레고 회사의 물류 창고에서 바로 세일을 한다고 하니 일단 믿을 만 했고, 또한 할인율이 엄청났다. 잘 안팔리는 것을 주로 파는 거지만 아무래도 비싼 가격때문에 소장하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눈길을 주게 된다.

              하지만, 장소를 보니 이거 완전 시골이다. 자주 애용하는 지도를 보니 안나온다. 그냥 차끌고 약도 나온대로 가봐야겠다하고 생각했다. 시골이니만큼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출발했다.

              토요일 낮 12시부터 하는데, 도착하니 20분 정도 늦었다.

              멋진 레고의 물류 창고다.


              그런데, 줄이 지렁이가 아닌 용보다 더 긴 줄이 서 있었다. 날씨도 추운데, 차를 댈 데가 없으니 경비요원이 옆에 논으로 대라고 안내해 준다. 신발 다 벼렸다. 차 바닥 깔판 다 버렸다.


              도착한지 1시간이 되어도 줄이 그리 쉽게 줄지 않는다. 맨 처음 줄을 섯던 사람들이 드디어 출구로 나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한두개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수체 박스를 몇개씩 가지고 나온다.

              아예 작정을 하고 온거 같다. 박스 하나는 기본, 어떤 사람은 자기 키보다도 높게 박스를 쌓아 놓고 차를 가지러 가곤 했다.

              종이 박스로 바닥을 만들어 둘이 옮기고 있다. 얼마나 가득(!)이면 휠까~

              심지어는 상자가 승합차에 들어가지 않아 박스를 이리저리 쌓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략 세어 보아도 10여개 박스는 넘는다. 승합차 앞자리에도 넣고 있는데 사진 상으로 안보인다. 아쉽다.

              여기 사진은 없지만 어떤 사람은 1톤 화물차(노란색 번호판)를 가지고 와서 한 차 가득 실고 포장재로 외부를 감쪽같이 숨겨서 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멀리서 보니, 차량 3대가 동원(!)된 듯 했다. 제대로 한건 한거 같다.

              자그마치 4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입장을 할 수 있었다. 군대 시절을 제외하고 발가락이 얼어서 고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아는 후배와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견뎠다. NDSL도 하면서... ...

              들어가 보니, 물론 좋은 상품들은 이미 다 사간 뒤에 인기 없는 품목과 유아 상품만 즐비했다. 그래도 난 애기꺼와 조카꺼 이렇게 2가지를 약간 틀린 모델로 해서 샀다.

              이걸 조립한 모습이 바로 이거다.

              하여튼, 여기까지는 그냥 재미로 봐주는 센스이고, 이제부터 레고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고자 한다.

              레고가 실수한 부분이 바로 2가지인데,

              첫 째, 제품을 저렴하게 팔지만 사람마다 살 수 있는 갯수를 제한해야 했다. 처음에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상자 한 두개 이상을 들고 나왔다. 이렇게 되면 몇십명이 몇백 몇천개를 금방 매점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은 작년에도 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아는데, 일부러 싸게 짬짜미를 해서 파는 것인지 정말 의문이다. 행사 관계자 왈~,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다고. 나도 시골에서 알고 갔다~~~.

              둘 째, 행사 담당자의 어이없는 답변. 대략 2시 정도가 되자 전체 상품 중의 90%이상이 이미 판매되었고, 이 후에 기다려서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책임지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돌아다니면서 이러한 말을 되풀이하였고 일부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하지만, 실제 내가 들어간 시점(줄이 끝에서 약 50명째 정도? 거의 끝이다)에서 볼 때에도 대략 몇십가지 상품이 남아 있었고 일부 상품의 경우에는 새로 박스를 뜯어서 살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현금 박치기로만 진행되었다. 다행히 주머니에 돈이 좀 있어서 걱정 안했지만, 이러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나중에 댓글로 한마디 달아 놨을 뿐이었다. 이왕이면 광고 페이지 하단에 정확히 명시해야 하지 않나 싶다.

              하여튼,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내년에는 기필코 하루 전에 가서 텐트를 치고 원하는 레고 모델을 구해야 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가슴 깊숙이 솟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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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문스랩닷컴
                TAG lego, 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찬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는 새로운 기능, 그리고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중무장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사양이라는 복병을 만나 고전하고 있다.

                물론, 정품 인증이 한 몫하긴 하지만, 실제로 따져 보자면 대기업 PC/노트북을 사면 윈도우 비스타가 깔려 있지만 오히려 이를 지우고 윈도우 XP로 회귀하는 형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도우 비스타를 제대로 사용하면 윈도우 XP 만큼이나 빠른 부팅 속도와 종료(Shutdown)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자료가 있어 간단히 정리해서 알려 드린다.

                1. 보안 소프트웨어 다이어트하기 - PC에는 대부분 하나 정도의 안티 바이러스 제품과 안티 스파이웨어 제품을 설치한다. 일부 유저는 다다익선이라는 미명하에 여러 개의 안티 바이러스를 설치하고 어느게 잡나 '병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노턴 안티 바이러스, 시만텍과 같이 시스템 자원을 많이 차지하는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윈도우 비스타의 부팅 속도가 많이 느려진다. 그리고, 가장 가볍다고 정평이 나있는 NOD32를 사용한다면 부팅 속도를 적어도 몇 초 이상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는 법. 첫 째, 자신이 선호하는 안티 바이러스가 부팅 속도보다 나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둘 때, 모든 바이러스(웜 등)을 잡을 수 있는 만능 보안 제품은 없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NOD32와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 원케어를 추천한다.

                2. 자질구레한 장치는 PC에 붙여 두지 말자 - 요즘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사용한다. MP3, USB 메모리 스틱, 디지털 카메라 등등등. 하지만, 비스타가 처음 부팅을 할 때에는 이러한 장비를 모두 찾아 여러분이 부팅 후에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드웨어 검사를 진행한다. 문제는 컴퓨터에 부착되어 있는(고정되어 있다고 하면 이해가 빠를 수도) 장치는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반면에 USB 포트 등에 연결된 장치들은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이러한 부분을 줄이면 비스타의 속도는 역시 향상~.

                3.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연결 방식은 없는지 확인한다 - 요즘에는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있어 PC에 랜 케이블이 직접 연결되거나, 케이블 모뎀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 이외에 네트워크 파일 및 프린터 공유나 VPN 클라이언트 설정이 되어 있지 않나 한번 검토해 보자. 특히, 네트워크 공유(NetBIOS)는 연결하는데 아주 극악~의 속도를 자랑한다. 집에 PC가 여러 대 있다 하더라도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보다는 UNC 경로를 사용하는 등 약간의 대안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간 기술적인 부분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패스~.

                4. 대기업 PC에 미리 설치되어 제공되는 쉐어웨어 프로그램 다이어트하기 - 대기업 PC나 노트북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보안 및 유틸리티가 제공된다. 하지만, 이러한 유틸리티 중 대부분은 사용자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정품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번들(최소한의 핵심 기능만을 제공) 또는 쉐어웨어(일정한 기간동안 무료로 사용하고 그 기간 이후에는 돈을 내고 구매)로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정리한다면 컴퓨터의 속도 뿐만 아니라 디스크 공간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5. 쓸데 없는 시작 프로그램 다이어트 하기 - 윈도우 비스타 뿐만 아니라 윈도우 아니 도스 시절 부터, 배치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체제가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메신저 프로그램,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ex. 원노트)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하다. 노트북 사용자를 보면, 무선 인터넷 연결 관리 프로그램, 전원 관리 프로그램, 보안 프로그램등 PC보다 훨씬 많은 시작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가급적 설치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어디서 해야 하는 걸까?

                마지막으로, 혹시 툴바(Toolbar)나 날씨, 뉴스 등을 알려 주는 애드온 프로그램, 그리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 등은 컴퓨터가 켜지는 시간을 잡아 먹는 주범이니만큼 적절히 다이어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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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문스랩닷컴


                  지난 주말에, 사촌 누님의 딸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옆에 웨딩 문화원이라는 곳이었는데 일반 결혼식장과는 달리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주차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를 어린이 회관이라고 하더군요.

                  결혼식을 마치고 피로연 음식을 먹고 나서 밖에 나와서 다른 친척들과 따뜻한 햇빛 아래 담소를 즐기고 있었는데, 입구 옆을 보니 해시계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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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해시계 전경 - 왼쪽부터 해시계 읽는 법, 해시계, 보정하는 그래프>

                  햇빛도 나겠다 싶어 해시계는 어느 정도 정확한지 가서 살펴 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이후니까 적어도 오후 2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만, 해시계에서는 8시 4-50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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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오후 2시 넘어서 찍은 해시계의 엉터리 시각>

                  그래서, 옆을 보니, 시각이 틀려지는 것을 보정하기 위한 표가 있었습니다. 그 표를 보고 시간을 아무리 더하고 빼도 그저 그렇게~ 엉터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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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 실제 시각과 해시계의 시각을 보정하는 그래프. 11월은 대략 15분>

                  왼쪽에는 해시계를 읽는 법에 대해 나옵니다. 뭐 조금 복잡하기는 한데 대충 더하고 빼면 될 거 같아서. 계산을 아무리 못해도 오전 8시 45분 + 15분 또는 - 15분 하면 9시 아니면 8시 30분인데, 이정도면 해시계가 배꼽 시계보다도 못한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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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4. 해시계를 읽는 법>
                  어른들이야 별로 관심이 없겠지만 한창 커가는 초등학생이라면 다가와서 해시계가 어느정도 맞는지 해볼텐데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해보고 실망을 했을지... ....

                  돌로 든든하게 해시계를 만들었다면 사후에 시각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검토하는 과정이 있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PS: 앞부분에 보면 춘분-추분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해시계가 춘분과 추분 내에서만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인지는 정확히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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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퇴근하여 차가 주차되어 있는 구청 옆 길에서 앞에 빌라 건물에서 후진으로 차를 빼는 모습을 보고 잠시 전조등을 끄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차가 앞뒤로 두세번 왔다가다 하더니, 천천히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하얀색 RV 차의 뒷 바퀴 위쪽 펜더부분을 쿠웅 하고 박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고를 낸 차종은 구형 프라이드였는데 차주가 차를 앞쪽으로 다시 빼는 모습을 보고 저는 조용히 차의 전조등을 켜고 빠르게 그러면서도 사고 당한 차의 상태와 사고를 낸 차의 넘버를 꼼꼼히 외면서 지나왔습니다.

                    사고가 나던 순간에 갑자기 내가 사고를 낸 거처럼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 군요.

                    생각 1. 내려서 차를 보고 사고를 당한 차주에게 연락하여 처리하도록 한다.
                    생각 2. 내 차가 아니므로 신경쓰지 말고 그냥 간다.
                    생각 3. 지금은 그냥 가는데 이따 밤에 시내에 다시 와서 사고 당한 차가 있으면 조용히 문자로 사고낸 차의 넘버/차종/시각 등을 알려 준다.

                    변명 같지만,

                    여기서 제가 선택한 부분은 바로 두 번째입니다. 직장 일을 마치고 2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차 있는 곳까지 왔는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지쳐 있어 그러한 일까지 참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또 하나는, 지난 번에 사는 아파트 내의 도로에서 자동차와 어린이 자전거의 충돌 사고가 있었는데 꽤 소리가 큰 적이 있습니다. 낮에 있다가 얼른 카메라를 가져가서 사고난 위치라든지 어린이의 상태 등을 카메라로 찍었는데, 차주가 아주 기분나빠 하더라구요. 자기는 잘못이 없고, 자전거가 와서 들이 박은 거라고. 직접적으로 사고 순간을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부분을 보면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이 꽤 부담이 되는 것은 제 경험상 사실로 느껴집니다.

                    차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 어떻게 하실 수 있나요? 댓글로 고견을 남겨 주시면 저도 한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PS: 차주가 양심적이라면 차에 남겨진 연락처를 통해서 제대로 처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험상 그런 경우, 즉 제차에 다양한 자국을 아무말 없이 남기는 경우가 많아 기분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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