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갈라파고스

 UN 식량 특별 조사관이 밝힌 전세계 기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꼬짚어 낸 책으로, TV에서 막연히 보아왔던 소말리아, 에티오피아의 절망적인 상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하게 서술하고 있다.

블랙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시에라리온의 참상이 왜 일어나는지 원인과 해결책(해결책은 없다)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TV에서 민간단체들이 미국의 신자유주의를 왜 반대하는지, FTA를 왜 반대하는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느낀 것은 미국을 포함한 서구 열강(예전 산업혁명 당시의)의 비인간적인, 상업적인 행태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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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피용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어느 정도 책을 읽어 준~ 사람이라면 "개미"라는 소설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파피용은 개미의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최근 발간한 책으로 알라딘에 예약 주문을 통해 며칠 동안 기대해 왔던 책이다.

    처음에는 파피용이라는 제목이 "빠삐용" 즉, 감방을 탈출한 그런 류의 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내용은 나비, 나방류를 뜻하는 단어인 것을 알고 좀 황당하기도 했다.

    책을 모두 읽고, 결론은 '대 실 망'이었다.

    이 책은 개미 이후 "개미혁명", "타나토노트"와 같은 인간 삶에 있어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답습하는 또 하나의 아류작으로, 베르나르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 갈수록 책의 번역 정도가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사람 이름 즉, 명칭을 제멋대로 부르는 듯 책을 읽다가 다시 앞에서부터 이름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책의 분량이 한권이라서 중간 이후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빨리 후딱후딱 진행되는 단점,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복선과 모티브. 번역본이라서 그런 것일까?

    이 책을 사서 보실 분들은 한두번 개정된 이후에 읽어 보시길 바란다.

    제 2의 개미 혁명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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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다양한 책을 읽던 가운데, 나의 눈을 사로 잡는 단어 '부의 미래'. 무슨 돈 버는 책인줄 알았다.

      이 책을 읽어 보니, 번역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완성도가 높게 보인다.

      일부 단어 등에서는 내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그만큼 번역자의 고뇌가 녹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가 과거 문명이 시초부터 현재 21c가 진행될 때까지의 부(Wealth)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농경 문화와 산업 혁명 그리고 현재의 지식 혁명으로 어떻게

      진행하고 나아갈지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재미있는 책으로,

      기존에 이러한 사고방식 자체를 해보지 않았던 나로써는

      책 자체가 읽어 넘길 때마다 어떤 내용이 나를 배부르게(!) 해 줄까 하는

      즐거운 설레임을 주었다.

      책의 크기만큼이나 읽는데 자그마치 2주일이 걸렸다.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 한번 복습함으로써 좀더 작가의 마음과

      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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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필자의 주변에서는 모두 책에 대한 열풍이 아주 거세다.

        이거 옆에 있다가는 그냥 책에 휩쓸려서, 서점에 가면 나도 모르게 책 한두권을 집어 들고,

        카운터에서 지불하기 위해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책을 펴, 읽다 보면 다음 페이지 그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다.

        아니 허겁지겁 며칠 굶은 듯이 책을 빠르게 눈으로 지지운다.

        멀미가 난다. 버스타고 가면서 책 보는 것은 아주 어렵다!


        세상을 살면서 보아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

        배우는 방법에서는 책, 컴퓨터, 미디어 등 다양하지만,

        아직까지 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이 카테고리가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최근 읽기를 끝낸, 지금 읽고 있는 책들에 대한 나만의 소감, 비판,

        그리고 좋은 글을 남겨 나중에 아주 먼 나중에 다시 책을 읽으면서,

        그 당시 작성했던 글을 되새겨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책에 빠져 들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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