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site Security Statistics Report'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11.21 충격적인 보고서, 웹사이트 보안 통계 보고서 2010 (2)
최근 Website Security Statistics Report(웹사이트 보안 통계 보고서) 2010년도 판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올해 10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보안 전문 기업인 WhiteHat Security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관련된 슬라이드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보고서의 내용 자체가 매우 충격적인 것으로, 이러한 사례는 이미 수년 전부터 보고되어 왔지만, 여전히 그대로라는 것이 가장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림 1. 통계에 사용된 회사, 웹사이트 등의 기초 자료>

통계를 위해 사용된 기초 정보는 약 350 이상의 기업으로 미 포춘의 기업을 주축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2천개 이상의 웹사이트와 32천개 이상의 웹 관련 취약점을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이 정보는 2006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꽤 오랜기간 모은 것으로 꽤 신뢰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 2. 웹 공격의 유형>

통계에서 분류한 공격의 유형에는 사람이 직접 조사한 공격과 자동화에 의한 공격 등 다양합니다.

<그림 3. 업계에 따른 중요한 취약점의 평균 개수>

업종으로 구분할 경우에는 IT 분야가 가장 많은 취약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약 12개 정도의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4. 취약점의 순위>

가장 많은 취약점을 보이는 것은 바로 Cross-Site Scripting 으로 약 71%나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Information Leakage, Content Spoofing과 같이 데이터 누출이 그 뒤를 차지했습니다. 다행히도, SQL Injection 취약점은 15% 정도로 낮았지만, 이로 인해 데이터의 손실이 발생하는 효과는 매우 크게 되므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그림 5.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

가장 흥미로운 그래프라고 볼 수 있는데, 바로 업종 별로 문제점이 발견될 때에 이를 해결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나타낸 것입니다. 가장 재빠른 조치를 위한 은행 및 금융권은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약 43주 정도 걸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매나 보험업종에서는 1년반 이상 소요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림 6.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

따라서, 업종과 취약점의 개수를 이용하여 한번 더 산출해 보면, 취약점 당 해결에 걸리는 시간을 어림잡아 알 수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 은행(45주) / 취약점( 4.95개) = 9주
  • 금융(41주) /  7.7 = 5.3 주

가장 빠른 대처를 보인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한 개를 해결하는데 7-9 주 정도가 소요된다는 것을 봤을 때에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림 7. 문제 해결 비율>

더 큰 문제는 일부 업종에서는 취약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그리 높은 해결 의지를 가지지 않은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SNS에 관련된 업종에서는 문제 해결비율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입니다.

이렇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정의내리고 있습니다.
  • 조직 내에서 코드를 유지보수하거나 이해할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없음.
  • 개발 그룹이 취약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반영하지 못함.
  • 보안 상의 문제점 해결보다 기능 향상을 더 우선시함.
  • 문제점 해결을 위한 예산 부족
  • 취약점에 관련된 코드를 책임이 없는 서드파티 벤더가 가지고 있음.
  • 웹사이트가 없어지거나 빠른 시일 내에 교체될 예정임.
  • 취약점 자체가 용인됨.
  • 비지니스 용도에 관련된 솔루션과 상충됨.
  • 관련 법령(PCI-DSS 외)의 부재

지금까지 웹 보안에 대한 통계 정보를 간단히 요약해 봤습니다. 여전히 나오는 얘기지만 보안 의식 부재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우리나라를 위시해서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확인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reTweet
Posted by 문스랩닷컴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Web Analytics Blogs Directory